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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바닷가 관광지로,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도 즐기기 좋은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여행지입니다. 바다 전망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다양한 먹거리, 유람선, 월미테마파크 등의 즐길 거리가 가득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특히 일몰 시간의 노을과 야경은 사진 명소로 손꼽힙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자유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여유롭고 알찬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오늘은 월미도 여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1일차 – 역사 & 휴식 중심 코스
오전 – 인천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 차이나타운: 계단이 많지 않고 골목 구경 위주로 천천히 이동 가능
- 짜장면박물관, 3국지 벽화거리 가볍게 산책
- 휴게 벤치 다수, 사진 찍기 좋음
- 자유공원: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근처 정차 후 전망 감상 (엘리베이터 있음)
- 이승만 동상, 맥아더 동상 등 한국 근현대사 연계
점심 – 차이나타운 중식당
- 추천: ‘연경’, ‘공화춘’ – 휠체어나 유모차도 비교적 편히 이용 가능
오후 – 월미공원 & 전망대
- 월미공원: 경사 심하지 않음, 쉼터와 정자 많아 어르신 동반 산책 가능
- 한국 전통정원, 해군 전시관 구경
- 중턱에 있는 월미산 전망대는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 (자동차 진입도 가능)
저녁 – 월미도 바닷가 산책 + 회 저녁식사
- 월미문화의 거리 산책: 노을 보며 벤치에 앉아 쉬기 좋음
- 식사: 어르신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는 해물칼국수, 회정식 추천
- 횟집 중 일부는 좌식 아닌 테이블 구조로 어르신 편안하게 이용 가능
숙소 – 월미도 인근 호텔
- 바다 전망 있는 중급 호텔 추천 (예: 하버파크 호텔, 호텔 시리우스)
- 엘리베이터·객실 내부 욕조·편한 침대 등 체크 필수
- 어르신은 욕조보다 샤워부스 있는 객실이 안전
2. 2일차 – 느긋한 바다 감상 & 카페 타임
아침 – 숙소 조식 또는 조용한 카페
- 인근에 바다 보이는 조용한 카페들 다수 있음 (카페에서 차 마시며 휴식)
오전 – 유람선 탑승 (선택)
- 인천 바다 유람선: 갑판이 아닌 내부 좌석 이용 가능 (따뜻하고 편안함)
- 갈매기 먹이 주는 건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어르신은 실내 감상 추천
- 멀미 약은 미리 준비!
점심 – 회정식 or 바지락 칼국수
- 부드럽고 짜지 않은 해물 요리 위주로 추천
귀가 전 – 짧은 송도 드라이브 (선택사항)
- 자동차로 송도 센트럴파크 잠깐 들러 산책 or 차 안에서 경치 감상 후 귀가
3. 여행 팁
- 엘리베이터, 휠체어 접근성 고려된 장소 선택
- 야간 활동 최소화 / 숙소는 가까운 곳
- 소화 잘 되는 음식 위주 식사
- 의자 많은 산책 코스 + 실내 구경 포함
- 차량 중심 이동 + 긴 걷기 일정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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