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맛집(3박4일 일정)

대만은 동아시아의 아름다운 섬나라로, 풍부한 문화와 역사,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타이페이의 101 타워와 같은 현대적인 랜드마크부터, 지우펀과 같은 고풍스러운 마을까지 다양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대만은 또한 맛있는 딤섬, 루로우판(돼지고기 덮밥), 버블티 등으로 미식 여행지로도 손꼽힙니다. 자연경관도 뛰어나 양명산, 타로코 협곡 등에서는 하이킹과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만 3박 4일 여행 일정 중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맛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나무위키

첫째 날: 타이페이 탐방

• 명소
  • 단수이: 타이페이에서 조금 떨어진 해변 마을로, 전통적인 마을 분위기와 함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단수이 올드 스트리트에서는 대만 전통 간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후이안산: 타이페이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 한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산으로, 트레킹이나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맛집:
  • 진지루: 타이페이의 숨겨진 맛집으로, 대표적인 대만식 수프인버섯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재료가 신선하고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 보타이루: 대만에서 유명한 돼지고기 밥(루로우판)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인기 있습니다.

둘째 날: 타이중 & 타이난

• 명소:
  • 펑지아 야시장: 타이중에 위치한 이 야시장은 현지인들만 아는 숨은 보물입니다. 다양한 간식과 소소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 타이난의 고양이 카페: 타이난은 예술적인 분위기와 고양이 카페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현지인들만 아는 고양이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맛집:
  • 톈츠훙: 타이중의 유명한 대만식 밀가루 덤플링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 대림정: 타이난의 허니 버터 빵이 유명한 카페로, 대만 특유의 달콤한 간식을 즐기기 좋습니다.

셋째 날: 타이베이와 주변 탐방

• 명소:
  • 지우펀: 대만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영감을 받은 곳으로, 좁은 골목과 계단이 특징인 고즈넉한 마을입니다. 아기자기한 카페와 상점들이 많아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 양명산: 타이페이 근교에 위치한 자연보호구역으로, 온천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 맛집:
  • 루이쉬: 타이베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전통 차와 디저트 가게로, 대만의 다양한 전통적인 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샤오롱바오: 타이페이의 유명한 딤섬 맛집으로, 샤오롱바오(소룡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넷째 날: 타이완의 전통적인 맛

• 명소:
  • 타이난의 고대 사원들: 타이난은 대만의 옛 수도로, 여러 고대 사원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카오훙사원과 산샤 사원을 방문해 보세요.
• 맛집:
  • 소어만: 타이난에서 유명한 쌀국수 맛집으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 탕탐탕: 전통적인 대만식 미트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가 특징입니다.